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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보험까지 들었어” 중국서 ‘최고로’ 비싼 나무 ▲ 중국에는 수많은 명수(名树·나무)가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에는 수많은 나무가 있다. 이 가운데 단연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나무들이 있다. 바로 우이산(武夷山)의 다훙파오(大红袍) 차나무, 황산(黄山)의 잉커쑹(迎客树·영객송), 산시성(陕西省)의 쉬안위안바이(轩辕柏)다. ▲ 우이산(武夷山)의 다훙파오(大红袍) 차나무 ⓒ 봉황망(凤凰网)우이산의 다훙파오 차나무는 ‘중국에서 최고로 비싼 나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푸젠성(福建省) 우이산 톈신옌(天心岩) 주룽커(九龙窠)의 높은 바위 절벽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이 나무의 이름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명나라의 왕후 병을 치료한 데 대한 보답으로 황제가 차나무에 붉은 비단옷을 하사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 더보기
LG화학•금호석유화학, 중국서 반덤핑 예비 판정 받아 ▲ 16일 중국 상무부가 한국 LG화학•금호석유화학 등이 생산하는 니트릴 고무에 대해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상무부가 한국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니트릴 고무에 대해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16일 중국 텐센트 재경(腾讯财经)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니트릴 고무에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리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니트릴 고무에 대한 반덤핑 여부와 중국 내 산업에 끼지는 영향을 조사해왔다. 중국 상무부는 "조사 결과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니트릴 고무에 덤핑 현상이 존재했다”며 "중국 내 관련 산업에 실제적인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 더보기
1만8000원으로 15일 버티기...우한 대학생 14명 생존 체험 진행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우한(武汉)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4명의 대학생들이 총 1500위안(약 25만원)으로 15일 간 생활하는 생존 체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되자 생존 체험에 도전했다. 학생 1인 당 약 1만8000원으로 15일을 버텨야 하는 체험이다. 이들은 서안(西安)으로 향했고 제일 저렴한 숙소를 물색했다. 숙소는 매우 작아 여학생 8명과 남학생 5명이 나누어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다. ▲ ⓒ 봉황망(凤凰网)생존체험 돌입 1일 차, 학생들은 이동을 위해 탔던 기차에서 먹고 남은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 다음날 아침 학생 2명은 방에 남아 청소를 했고 다른 학생들은 단기 알바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다행히 학생 6명.. 더보기
스촨 디에시전 제1호 대교, 집중 호우로 무너져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3일 쓰촨(四川)성 아바(阿坝)현에 위치한 디에시전(叠溪镇) 제1호 대교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홍수에 의해 힘없이 무너졌다. 스촨 지역에 몇일 간 지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났고 디에시전 제1호 대교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디에시전 제 1호 대교는 청두(成都)에서 송판(松潘), 루얼까이(若尔盖), 주자이거우(九寨沟), 황롱(黄龙)을 잇는 다리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 더보기
‘왕훙 마을’로 변한 벽촌 ▲ 과거 생활을 주제로 한 3D 입체 벽화가 궁벽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의 한 벽촌이 ‘왕훙(网红)’ 마을로 탈바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江西省) 상라오현(上饶县) 짜오터우진(皂头镇)이 왕훙(网红, 인터넷 스타) 마을로 변모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마을은 예술가들이 마을 민가의 벽에 과거 생활 모습을 회고하는 대형 3D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관광객들은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벽화 인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 한 관광객이 벽화의 인물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 관광객들이 3D 입체 벽화를 배경을 모방.. 더보기
“없어서 못 팔아요” 미국서 금지당한 까만 음식, 중국에선 품귀현상 ▲ 최근 차콜푸드(Charcoal Food)가 미국 뉴욕에서 판매 금지됐지만 중국에서는 불티나게 팔려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최근 차콜푸드(Charcoal Food)가 미국 뉴욕에서 판매 금지됐지만 중국에서는 불티나게 팔려 화제다. 차콜푸드란 코코넛 숯에서 나온 재를 사용해 짙은 검은 색을 낸 음식과 음료다. ▲ 최근 중국에서 블랙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예즈후이(椰子灰)’가 웨이보(微博·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증샷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구매욕구를 자극해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1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미국에서 식품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판매금지 된 차콜푸드가 중국에서는 차콜푸드 전문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차콜푸드가 .. 더보기
중국 베이징서 하룻밤 사이에 사라진 한국 광고판...왜? ▲ 지난 2015년 창안가에 설치됐던 삼성전자 광고판 ⓒ 중국 온라인커뮤니티[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베이징(北京, 북경) 창안가(长安街)에 설치된 삼성과 현대자동차 광고판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15일 중국 온라인커뮤니티에 지난 12일 밤 11시 베이징 당국이 창안가에 설치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거리 광고판을 철거했다는 사실이 올라왔다. 경관을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는 명분으로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 아직 7년이 남았지만 일방적으로 철거한 것이다. 현재 창안가 일대를 장식하고 있던 한국 기업 광고판의 약 45%가 철거된 상태다. 창안가의 일대 버스정류장은 지난 1990년대부터 한국 기업이 광고판을 설치해 25년 독점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후 지난 20.. 더보기
중국에도 `워라밸` 열풍, 주 4일 근무제 도입하나? ▲ 중국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산하의 재경전략연구원과 관광연구센터가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레저 경제동향(그린북) : 2017~2018년 중국 레저발전보고(休闲绿皮书:2017~2018年中国休闲发展报告)’ 발표회와 토론회에서 2030년부터 '주 4일 근무, 3일 휴식제'의 도입을 건의했다. 이는 바쁘게 생활하는 중국인에게 휴식을 보장해주기 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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