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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중국 “11월 1일부터 일부 상품 평균 관세율 인하” ▲ 지난달 30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85개 품목의 평균 관세율을 7.8%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정부가 11월 1일부터 일부 상품의 평균 관세율을 인하한다. 3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일부 상품 수입 관세에 관한 공고’를 통해 국무원 제26차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과세 품목 19%에 해당하는 1585개 품목의 평균 관세율을 기존의 10.5%에서 7.8%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항목별로는 방직•건축자재•금속제품•철강 등 677개 품목의 관세율이 종전 11.5%에서 8.4%로 낮추고, 경공업•금속가공•기계•농기계 등 396개 품목의 관세율이 기존 12.2%에서 8.8%로 인하한다. .. 더보기
당첨금 8000만원, 중국 중추절에 열린 이색 이벤트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 져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한 행사장에서 중추절(中秋节)을 맞아 월병(月饼) 이색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의 당첨금은 50만위안(약 8150만원). 지폐는 직경 2m의 월병 모양으로 겹겹이 쌓여 있었으며 2개의 탁자 위에 각각 50만위안씩 총 100만위안이 준비됐다. ▲ ⓒ 봉황망(凤凰网)행운의 주인공은 상하이(上海)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이었다. 여성은 당첨 세레머니로 빨간 리본을 어깨에 둘러메고 당나귀 위에 올라타 행사장을 한바퀴 돌았다. 그는 "꿈만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 다른 탁자에 있던 나머지 50만위안은 행사에 참여한 상하이 시민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 ⓒ 봉황망(凤凰网)[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더보기
첫 눈 내린 백두산 풍경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지난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려 천지(天池)와 주변 산봉우리가 흰 눈에 뒤덮였다. 백두산은 북한 함경남∙북도와 중국 지린성(吉林省) 접경에 걸쳐 있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2744m(중국 측 발표는 2749.6m)에 달한다. 26일 봉황망(凤凰网)이 흰 눈으로 단장한 백두산 천지와 주변 산봉우리의 모습을 전했다.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 ▲ 2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렸다 ⓒ 봉황망(凤凰网) chosy@ifeng.. 더보기
중국서 반려견 우유스파 등장…가격은 7만원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최근 중국에서 인구 고령화 및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가의 애견 스파 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 있는 애견 스파 전문점에서 반려견을 위한 우유 스파가 생겼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직원은 반려견의 힐링을 위해 반려견을 씻기면서 장미 꽃잎을 우유 스파 위에 뿌려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 우유스파 이용 금액은 456위안(약 7만원)으로 전해졌다. 반려견 우유스파가 등장하자 "사람 팔자보다 좋다”, "아무리 반려견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다” 등 부정적.. 더보기
중국∙바티칸, 중국 내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의 서명 ▲ 중국과 바티칸이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의에 서명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과 바티칸이 중국 내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의에 서명했다. 22일 중국 외교부는 왕차오(王超)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앙트완 카밀레리 몬시뇰 바티칸 교황청 외교차관이 베이징에서 중국 내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바티칸이 계속 소통을 유지해 양측 관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렉버크 바티칸 교황청 대변인도 중국 측과 잠정 협의에 도달한 했다며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주교 임명에 관해 바티칸이 먼저 중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양측 관계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한편 중국과 바티칸이 .. 더보기
‘국경절’ 황금 연휴 전날 모습 ▲ 지난달 30일 밤 7시 장쑤성(江苏省) 창수시(常熟市) 선하이(沈海) 고속도로 쑤퉁대교난(苏通大桥南) 톨게이트 ⓒ 신화망(新华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최대 황금 연휴인 국경절(国庆假) 하루 전날부터 중국 각지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대규 인구 이동이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중국철도 상하이 그룹(中国铁路上海局集团有限公司)은 당일 장강 삼각주(长江三角洲)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6.8%가 늘어난 25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왕이신문(网易新闻)이 국경절 전날 황금 연휴를 즐기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시민들의 모습을 전했다. ▲ 지난달 30일 밤 7시 장쑤성(江苏省) 창수시(常熟市) 선하이(沈海) 고속도로 쑤퉁대교난(苏通大桥南) 톨게이트 ⓒ 신화망(新华网) ▲ 지.. 더보기
루사예 주 캐나다 중국 대사, ‘중국 부채 함정론’ 반박 ▲ 루사예(卢沙野) 주 캐나다 중국 대사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이 일부 국가에 차관을 제공하고 이를 이용해 해당 국가의 시설 등을 통제한다는 ‘중국 부채의 함정’은 허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중국 외교부는 루사예(卢沙野) 주 캐나다 중국 대사가 지난 24일 캐나다 매체 ‘The Hill Times’에 기고한 글을 소개했다. 아래는 루사예 대사의 ‘The Hill Times’ 기고 내용 전문 최근 일부 서방 매체들이 ‘중국 부채 함정’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군도 등 부채 상환 능력이 부족한 국가에 차관을 제공한 뒤 이를 이용해 해당 국가의 자원과 기초시설 등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서방 매체들의 이 같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더보기
중국 국가 통계국 “1~8월 기간 공업 기업 이윤 증가” ▲ 27일 중국 국가 통계국은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올해 1-8월 이윤이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올해 1~8월 중국 규모이상(연 매출 32억원 이상) 공업 기업의 이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 통계국이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이윤은 전년 대비 16.2% 늘어났다. 허핑(何平) 중국 국가 통계국 공업국 국장은 "공급측 구조 개혁 성과가 지속돼 원가가 계속 감소했다”며 "올해 1~8월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매출 100위안(약 1만 6125원) 당 원가와 비용 합계가 92.62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37위안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허 국장은 "매출 100위안 당 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0.35위안이 줄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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