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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온갖 역경 끝에 다시 찾아온 봄날, 새로운 중일관계 모색 2018년 10월 중순 열린 베이징-도쿄 포럼에서 오쿠라 카조 전 프랑스 주재 일본대사가 중국성어 ‘흠흠향영(欣欣向荣)’을 이용해 중일관계의 미래를 비유했다. 이는 축배사일 뿐만 아니라 중일우호관계에 대한 일본 식자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었다. 10여 년의 ‘혹한기’를 겪은 중일관계는 2018년 해빙기를 맞이하게 됐다. 올 5월 상순, 리커창 총리의 방일에 이어 10월 하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중이 성사됐다. 일본 총리가 7년만에 중국을 공식 방문한 것이다. 중일양국의 고위급 인사 상호방문은 양국관계를 다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다시시작’ 버튼을 누른 셈이고 이같은 비유는 현재의 양국관계에 딱 들어맞는 비유라는 논평도 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방중은 시기적으로 3가지 ‘우연’이 겹친다. 하나는 .. 더보기
중국 안훼이에서 고기잡이 중 끌어올린 20cm 불발탄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안훼이(安徽) 징현(泾县)에 거주하고 있는 어부 천모씨는 지난달 31일 고기잡이를 하던 중 길이 20cm 불발탄을 발견했다. 여느 때와 같이 그물로 고기를 잡고 있던 천씨는 평소와 달리 그물에 묵직한 것이 걸렸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물을 힘겹게 끌어올렸다. ▲ ⓒ 봉황망(凤凰网)그가 발견한 것은 녹이 슨 20㎝ 길이의 불발탄이었다. 천씨는 불발탄을 발견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출동 후 곧바로 안전하게 경찰당국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불발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 봉황망(凤凰网)[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 더보기
빨대 사용 NO, 중국 맥도날드 친환경 캠페인 도입 ▲ 1일부터 베이징(北京) 일부 맥도날드 음식점에서 빨대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 맥도날드 차이나【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중국 베이징(北京) 일부 맥도날드 음식점이 1일부터 빨대를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플라스틱 빨대는 인체 유해성과 함께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도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금지하고 리드 뚜껑을 사용하거나 고객에게 빨대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맥도날드 차이나는 ‘Scale for Good’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중국에서 1800개가 넘는 '그린푸드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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