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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저후 지역 전통 녠훠 ‘마오옌지’
ChinaFocus
2018. 12.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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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27일 중국 항저우(杭州)의 한 농장에서 직원들이 마오옌지(毛腌鸡)를 만들고 있다.
닭의 털을 제거하지 않고 소금을 넣어 절인 마오옌지는 장저후(江浙沪 장쑤∙저장∙상하이)의 전통적인 녠훠(年货, 설맞이 용품)다.
마오옌지는 우수한 품질의 닭을 골라 내장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 소금에 절이고 볏짚에 포장하는 등 여러 제조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볶은 소금과 화자오(花椒)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마오옌지는 위항(余杭)구, 상하이(上海) 등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ch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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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30033&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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