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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빙수의 계절…또 가격 올랐다 직장인 함 모씨(25)는 지난 주말 커피전문점 A사 매장에서 빙수 가격표를 살펴보곤 한숨을 푹 내쉬었다. 매년 여름 즐겨먹던 A사의 빙수 가격이 또 한 차례 올랐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빙수덕후'라고 밝힌 함씨는 "빙수는 시즌 메뉴라 여름이 끝나면 판매가 중단된다"며 "이듬해 제품이 재출시될 때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라 소비자들이 원래 가격을 기억하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커피전문점들이 매년 은근슬쩍 빙수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빙수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14일 매일경제가 취재한 결과 일부 외식업체들이 작년과 똑같거나 비슷한 빙수 제품의 가격을 최대 19%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각종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빙수 가격마저 1만.. 더보기
여름에 가장 가고픈 여행지 1위는 강원 한국여행업협회 빅데이터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한국인들의 계절별 여행지 선호도는 어떨까. 곧 가다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강원 충남 충북 '3인방 드림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내국인이 선호하는 계절별 국내 여행지를 조사했다. ◆ 연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와 강원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 1년간 국내 여행을 계획한 1만219명을 조사한 결과 16개 광역 시도 중 제주와 강원(각각 22.6%·21.4%)이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다툰다. 8개 도 155개 기초 시군 중에서는 속초와 강릉이 부동의 1와 2위(각각 14.0%·9.6%)를 각각 기록했다. 동해, 여수, 통영이 뒤를 이었다. 눈길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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