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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

중국 157곳 관광명소, 입장료 인하 및 무료 개방정책 시행 ▲ 항저우 수서호(瘦西湖)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중국 국경절(国庆节, 중국 건국기념일)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國家發展和改革委員會)는 관광지에 대한 평가등급에서 최고급 등급인 5A 등급을 받은 중국 국유 관광지의 성수기 입장료를 즉각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 중국 국가발전개발위는 국유 관광지 입장권 가격 메커니즘 개선 및 국유 관광지 입장료 감액에 관한 지도의견’ 정책을 공포했다. 최고 등급인 5A급 풍경구를 비롯한 중국 국가급 풍경명승지,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중점문물보호단위와 국립공원 등 공공자원건설, 현행 가격수준이 높은 테마 관광지의 입장료 인하 계획을 세우고 향후 4A급 및 4A급 이하 국가 관광지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 더보기
中 베이징 관광업 호조...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고궁`∙`만리장성`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베이징의 관광 산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베이징 관광 수입과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9%, 4.6% 증가했다. 베이징을 방문한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고궁(故宫)과 만리장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이징여행학회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 출판한 ‘베이징 여행 그린북: 베이징 여행 발전 보고서(2017)’에 따르면 2016년 베이징 관광 수입은 총 5021억 위안(약 85조4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지난해 베이징 여행객은 2억8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지난해 베이징에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 수는 2억8100만 명이고 관광 수입은 4683억 위안이다. 베이징에 방문한 .. 더보기
사드로 한국 등 돌린 중국인 관광객, 수혜자는 미국?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위쳇(Wechat)으로 호텔예약이 가능한 미국의 한 호텔. 종업원이 유창한 중국어로 "닌하오(您好·안녕하세요)", "환잉(欢迎·환영합니다)"이라고 인사말을 건넨다. 방안에는 커피포트와 중국 컵라면이 비치돼 있고 조식은 중국식 볶음면과 죽을 제공한다. 최근 사드 보복으로 인해 국내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가운데 미국 호텔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AP 통신은 지난달 31일 뉴욕, 로스앤젤래스와 같은 기존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시뿐만 아니라 보스턴,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워싱턴, 콜롬비아 등 주요 도시들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국 .. 더보기
1분기 日 외국인 관광객 수 4% 증가…中 관광객 1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1분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 증가했으며 이중 중국 관광객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일본 관광청 발표와 교도통신 보도를 인용해 올해 1분기(1월~3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소비액이 9679억 엔화(한화 약 10조 827억 원)로 동기대비 4%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한국, 태국, 미국 등 관광객 덕분에 전체적인 소비액은 늘어났지만 일인당 소비액이 8.5% 줄어 14만 8066엔화(한화 약 154만 원)에 달했다. 중국 등 국가에서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관광객의 일본 쇼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추산에 따르면 3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연인원 220만 5700명으로, 동기대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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