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빌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 앤] 117층 위의 “아이언맨” ▲ 봉황망 톈진채널(凤凰天津)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안후이(安徽) 성에서 온 왕진룽 씨는 겉보기엔 어려 보여도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다. 1983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4년간 거친 일을 하며 많은 고생을 한 덕에 남들보다 일찍 철이 들었다. 얼굴엔 아직 수줍음이 남아 있지만 ‘웃음’은 그가 긴장을 푸는 데 가장 큰 무기다. 중국 봉황망 봉황톈진은 왕 씨의 하루 일과를 사진으로 담았다. ▲ 봉황망 톈진채널(凤凰天津) 왕 씨는 현재 톈진 까오인(高银) 금융 117 빌딩 건설 프로젝트의 용접공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105층 높이는 514.8m로 여기서 아래를 흘끗 보면 마치 벼랑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낀다. 왕 씨는 의연한 표정으로 강철 지지대에 올라 오랜 시간 집중하며 작업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