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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높아지는 초혼 연령, 여성이 남성보다 상승폭 커 ▲ ⓒ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중국 각 지역 남녀의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여성의 첫 출산 연령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발전과 높은 교육 수준, 독립적인 생활 형태로의 변화 등이 이유로 꼽혔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하이시(上海市) 부녀연합회(妇联)는 ‘개혁개방 40년 상하이 여성 발전 조사연구 보고서’에서 여성의 초혼과 첫 출산 연령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는 중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남성과 여성의 초혼 연령이 높았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초혼 연령 상승 폭이 컸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상하이의 남녀 평균 초혼 연령은 각각 30.3세와 28.4세로 2005년보다 5.0세, 5.4세 늘어났고 201.. 더보기
중국 베이징시 노인인구 333만 명…노인 부양비 급증 ▲ 베이징시의 노령화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베이징시의 노령화 수준이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지난 15일 베이징시 노인노동위원회사무소(老龄工作委员会办公室)가 발표한 백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베이징시 노인노동위원회사무소는 지난해 말까지 베이징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3만 3천 명으로 베이징시 전체 인구의 24.5%를 차지해 노령화 수준이 전국에서 두 번째라고 밝혔다. 베이징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2012년의 262만 9천 명에서 지난해 333만 3천 명으로 급격히 증가해 2020년 3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베이징시의 80세.. 더보기
[라이프 앤] 中 `고령화 시대`...노년층이 사는 세상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1999년 중국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중국 정부는 2037년 중국 고령 인구 비율이 30%에 다다라 세계 최대의 고령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로 문제는 이미 중국 사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는 4대가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경우 혜택을 준다. 일부 가정에서는 효를 중시하는 전통을 고수하지만 최근 인구 유동성이 증가하고 전통적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자식을 잘 키워 노후 대책을 세우자'는 인식도 희미해지고 있다. 2015년 10월, 산시(陕西) 시안(西安)에서 천슈샤 씨의 백 세 생일잔치가 열려 자손들이 모여와 절하고 있다 ▲ 사진출처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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