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평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 앤] 中 교육 불평등 심화…’횃불’ 혹은 ‘맥북’ 손에 든 아이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3일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정치협상회의의 통칭)가 막을 열었다. 올해 양회 5대 키워드를 살펴보면 국민의 복지를 강화하려는 민생개혁도 포함돼 있다. 중국 당국이 오는 2021년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를 목표로 국민연금제도개혁, 지방교육 개선 등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했지만 교육 불평등은 여전하다. 올해 양회를 맞아 중국 봉황망에서 지역마다 천양지차인 중국 학생들의 실상을 담았다. ▲ 사진출처 = 봉황망 2012년 3월 19일 후베이(湖北) 리촨(利川)에 사는 11세 야오야오전은 매일 혼자 16km 산길을 횃불에 의지해 통학한다. 걸어서 5시간 소요되는 등하굣길에 버스가 운행돼 '횃불 든 아이들’이 줄고 있지만 차비를 낼 수 없는 가난한 아이들은 여전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