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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간섭

중국 외교부 “’티베트 상호 여행법’은 내정간섭…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 20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한 ‘티베트 상호 여행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중국 외교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은 미국이 내놓은 ‘티베트 상호 여행법’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기자, 외교관, 여행객 등의 티베트 접근을 제한하는 데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들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티베트 상호 여행법’에 서명했다. 21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에 따르면 20일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내놓은 ‘티베트 상호 여행법’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이 법은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한 것이며 티베트.. 더보기
미국 의회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자치권 침해”…홍콩 “내정간섭 말아야” ▲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총부 ⓒ 환구망(环球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 의회가 홍콩특별행정구를 비난하자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유감을 표시했다. 11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표된 중국 연간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홍콩특별행정구의 자치권을 침해했고, 미국이 홍콩 민주화 시위대 인사를 불법으로 기소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반박하고 중국 연간 보고서가 편파적인 결론과 사실과 맞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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