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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전 발행량 늘리는 대만, 이유는? ▲ 대만 정부가 늘어나는 인형 뽑기 기계 때문에 동전 발행량을 늘린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대만 정부가 동전 발행량을 늘린다. 6일 대만 중앙사(中央社)에 따르면 양진룽(杨金龙) 대만 중앙은행 총재가 2019년 대만달러 발행 예산 중 60%를 10 대만달러 동전을 발행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만 입법원 재정위원회 보고에서 장융창(江永昌) 민진당 입법위원회 위원은 "2019년 예산안 중 동전 발행 비용이 17억 대만달러(약 618억원)에 가깝다”며 "그중 60%가 넘는 10억 대만달러(약 363억원)를 10 대만달러 동전 발행에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 대만에서 인형 뽑기 기계가 상당히 유행하고 있다.. 더보기
대만 열차 전복사고…22명 사망, 171명 부상 ▲ 지난 21일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다쳤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대만에서 열차가 탈선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대만 ETTV(东森新闻) 소식을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현(宜兰县)에서 푸유마(普悠玛) 6432 열차가 탈선해 22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대만 ETTV에 따르면 사고 발생 전 열차 승무원이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방송을 했고 열차가 한때 임시 정차를 한 이후 다시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사고 발생 시 열차가 속도를 올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복.. 더보기
미 해군 연구선 대만 방문…중국 “대만과의 군사 교류 중지해야” ▲ 지난 17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측에게 대만과의 공식적인 왕래와 군사 교류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 중국 외교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 해군이 다음 달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실시를 예고한 가운데 미 해군 선박이 대만에 모습을 드러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6일 대만 매체 연합신문망(联合新闻网)에 따르면 미 해군 연구청 소속의 과학연구선 토마스호(T-AGOR-23)가 지난 15일 대만 가오슝(高雄)항에 입항했다. ▲ 지난 15일 대만 가오슝(高雄)항에 입항한 미 해군 연구청 소속의 과학연구선 토마스호(T-AGOR-23) ⓒ 봉황망(凤凰网)이에 대해 17일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측의.. 더보기
중국 매체 “미국•일본, 대만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 참여” ▲ 대만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에 미국과 일본이 참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대만 해군의 잠수함 건조 사업에 미국과 일본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대만 왕바오(旺报) 소식을 인용해 대만이 추진하는 잠수함 신규 건조 사업에 미국이 작전 시스템을 책임지고 일본이 잠수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은 어떠한 명분이든 대만 잠수함 건조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가 입법원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만 해군은 2019년 1000억 대만달러(약 3조 6560억원)를 투입해 잠수함 4척을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대만 중국시보(中国时报)에 따르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최근 열.. 더보기
미국, 대만과 단교한 3개국 자국 대사 소환…중국 “대만 관련 문제 신중해야” ▲ 미국 정부가 대만과 단교한 3개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자 중국이 미국에 항의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 정부가 대만과 단교한 3개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자 중국이 미국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국무부는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로빈 번스틴 대사, 엘살바도르 주재 진 메인스 대사, 파나마 주재 록샌 게이브럴 대리 대사 등을 본국으로 소환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 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중국이 이 원칙을 토대로 관련 국가와 수교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원칙에 부합되며, 중국과 관련 국가 국민의 근본 이익과도 일치한다”고 밝.. 더보기
배달앱서 사라진 대만 커피숍 85도씨…중국 누리꾼 “차이잉원 때문?” ▲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했을 당시 들른 대만계 커피전문점이 ‘대만 독립’을 주장했다고 와전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했을 당시 들른 대만계 커피전문점이 ‘대만 독립’을 주장했다고 와전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해당 커피전문점이 공식 사과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파장은 커지고 있다. ▲ 한 직원이 마스코트 쿠션에 차이 총통의 사인을 받은 것이 85도씨가 차이 총통에게 과자를 선물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문제가 커졌다. ⓒ 봉황망(凤凰网)1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지난 13일 중남.. 더보기
대만, 중국 요구 받아들인 항공사에 불이익 조치 검토...양안관계 악화될 듯 ▲ ⓒ 뉴시스【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대만 정부가 국명을 바꾸어 달라는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인 외국 항공사들에 대해 불이익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대만이 최근 중국 압력에 굴복해 '대만' 명칭을 빼고 '타이베이, 중국' 등 대만이 중국에 속한 것처럼 표기한 외국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반격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 정부가 논의하고 있는 대책에는 여객기와 공항을 이어주는 탑승교 사용을 금지하거나 이•착륙 시간 변경 혹은 소속 국가명에서 '중국'을 빼는 항공사에 대해 수수료나 시설 이용료 등을 삭감해주는 식의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월 25일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44곳에.. 더보기
영화 부산행 연상하게 하는 대만 지하철 승객 대피 소동 ▲ 아수라장이 된 대만 타이베이(台北) 지하철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대만 타이베이(台北)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4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 2호선 다안(大安)역에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갑자기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아수라장이 된 대만 타이베이(台北) 지하철 ⓒ 봉황망(凤凰网)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이 다안 선린공원(森林公园)역을 향해 출발하려고 할 때 앞 칸에 있던 승객들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마지막 칸으로 뛰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놀란 다른 승객들 역시 일제히 뒤쪽으로 뛰면서 지하철 내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장에는 승객들의 가방, 신발, 옷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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