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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국 반부패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시즌2 강제 제작 중단…왜? ▲ 중국 반부패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义)’ 포스터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며칠 전 지난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义)'의 시즌2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돌연간 제작 중단을 선언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인민의 이름으로 시즌 2’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드라마의 배경과 내용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작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제작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제작사와 협력사의 계약이 뒤엎어져 제작 중단됐다는 설이 있다. ▲ 영상센터가 후난톈상영상언론유한회사(湖南天尚影视媒体有限公司)와 지난 7월 5일 ‘인민의 이름으.. 더보기
중국에서 뜨고 있는 90년대생 여배우 7인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인기 드라마·영화에서는 90년대생 여자 배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10일 중국경제망은 소녀 같은 매력과 성숙한 매력을 겸비한 90년대생 중국 여배우 7인을 소개했다. ◇디리러바(迪丽热巴) ▲ 디리러바(迪丽热巴) / 사진출처= BAZAAR 92년생 신장(新疆) 우루무치(乌鲁木齐) 출신의 디리러바는 이국적이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중국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중국판 드라마 ‘표량적이혜진(漂亮的李慧珍)’의 여자 주인공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디리러바는 2015년 정지훈(비)과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克拉恋人)’로 주목을 받았다. 상하이 연극예술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의 탄탄한 연기력도 인기 요인.. 더보기
해외 리메이크, 중국 영상 IP의 차세대 블루오션?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몇 년 동안 영상 IP에 대한 자본의 구애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많은 ‘베스트셀러’ IP가 해외로 진출하며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리메이크 및 판권 수출은 중국 영상물의 차세대 ‘해외 진출’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9월 16일 ‘2010년 가장 기대되는 갱 영화’로 불린 ’무적자’가 한국에서 상영됐는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무적자는 한국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진모, 송승헌 등이 주연을 맡은 액션영화로 홍콩의 고전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홍콩에 20여 차례 건너가는 성의를 보이며 마침내 우위선(吴宇森) 감독의 마음을 움직여 리메이크 허락을 받아냈다. 2013년 홍콩 영황 ‘추적(跟踪)’이 한국.. 더보기
'여심저격' 2017년 中 드라마를 뜨겁게 달굴 男 기대주 ▲ 성이룬(盛一伦)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2017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중국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漂亮的李慧珍)’, ‘서우후리런(守护丽人·Guardian of Beauty)’도 중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성이룬(盛一伦), 장이산(张一山) 등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 배우들이 2017년 기대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 성이룬(盛一伦) ▲ 성이룬(盛一伦)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성이룬은 '타이쯔페이성즈지(太子妃升职记·태자비승직기)' 이후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가 최근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漂亮的李慧珍)'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다시금 인기 상승.. 더보기
돌아온 `프러포즈 대작전`, 中 리메이크작 방영 시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유명 감독 마오샤오루(毛小睿)가 연출을 맡고 엑소(EXO) 중국 멤버 장이싱(张艺兴)과 신예 스타 천두링(陈都灵)이 주연한 ‘프러포즈 대작전’이 어젯밤 중국 시간 10시에 중국 동방 위성TV에서 첫 방송됐다. 일본 원작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한국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한 프러포즈 대작전은 첫사랑의 결혼식에 참석한 남자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그 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해 미래를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포스터 속 장이싱은 18세 소년으로 돌아가 학교 최고 미소녀 천두링과의 애틋한 첫사랑을 선보인다. 2007년 방영된 일본 원작에서는 당시 최고의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청순한 외모로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빼앗은 나가사와 마사.. 더보기
<어느날> 리뷰 | 어느 봄날처럼 따뜻한 생의 순간들 ▲ 아름다운 어느 봄날 벌어진 인간과 영혼의 만남은 발랄하게 그리고 진하게 상처를 치유한다 / 사진출처 = 맥스무비 (2008) (2016)의 이윤기 감독이 따뜻한 힐링 드라마 로 돌아왔다. ‘내 눈에만 보이는 영혼’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의 먹먹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처럼 따뜻한 힐링 드라마 병을 앓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죄책감과 상실감에 빠진 보험회사 직원 강수(김남길). 삶의 아무런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그에게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시각장애인 미소(천우희)의 영혼이 보이기 시작한다. 육체를 벗어난 영혼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앞을 보게 된 미소는 햇볕과 노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시장 생선의 비린내와 구운 김의 고소함까지 두 눈에 가득 담는다. 강수는 즐거워하는 미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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