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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중국 경찰, EMI 장비 부착된 총으로 불법 촬영 드론 격추 ▲ 지난 8일 화이안시(淮安市) 경찰이 불법 촬영을 시도하던 드론을 격추시켰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중국 경찰이 불법 촬영을 하던 드론을 격추시켰다. 13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淮安市)에서 열린 훙쩌후(洪泽湖) 털게(大闸蟹) 축제 개막식 당일 드론 두 대가 나타나 불법 촬영을 시도했다. ▲ 화이안시 경찰이 EMI 장비가 부착된 총으로 드론을 겨냥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훙쩌구(洪泽区) 경찰은 털게 축제가 열리기 전 순조로운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의 상공을 임시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한 상태였다. 경찰은 불법으로 촬영을 하고 있던 드론을 전자기 방해(EMI) 장비가 부착된 총으로 격추시켰다. 현지 경찰은 드론을 격추.. 더보기
우편 배달 서비스도 이젠 스마트 드론으로 ▲ 우편 배달원이 드론 이륙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의국 한 지역에서 스마트 드론을 이용한 우편 배달 서비스가 실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귀주성) 칭전시(清镇市) 웨이청진(卫城镇)에서 한 택배 회사는 스마트 드론을 이용해 우편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저장성(浙江省, 절강성) 항저우시(杭州市, 항주시)에 위치한 조종 센터에서 제어한다. ▲ QR코드를 스캔하는 모습 ⓒ 중신망(中新网) 우편 배달원은 우편물을 싣고 꺼내기만 하면 된다. 또 드론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륙 명령을 내리면 드론이 자동으로 이륙해 지정된 장소에 착륙한다. 보도에 따르면 드론 배달 서비스는 현지 5개 농.. 더보기
중국, 드론 활용한 인공 강우 실험 성공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자체 연구 개발한 스마트 드론이 지난 24일 중국 신장(新疆) 바르쿨(巴里坤) 초원에서 인공 강우 실험에 성공했다. 이번 실험은 중국이 복잡한 기상 조건에도 드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비를 내리게 한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기술은 앞으로 우박 방지와 안개 제거 등 관련 분야에 응용될 예정이다. 이번 실험에 참여한 신장 인공강우 사무실 주임 보좌관 판위장(樊予江)은 "신장의 수자원은 주로 고산 지역 해빙에 분포돼 있는데 지구 온난화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가을∙겨울 인공 강우와 강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판위장은 "공중의 구름층이 물 분자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상 레이.. 더보기
쓰촨성, 드론 실명제 실시 ▲ 사진출처 = 중관춘 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쓰촨성(四川)이 안전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 사용을 위한 규정을 발표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 온라인(中关村在线) 지난 20일 중국 IT 뉴스 플랫폼 '중관춘 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은 오는 9월 20일부터 본인 신분증 인증을 골자로 한 쓰촨성 민간용 무인항공기 안전관리 임시규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을 소유한 사람은 성명·신분증 번호·연락처·드론 일련번호·사용 목적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개인은 1000위안(약 17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기업 및 기관은 1000위안 이상 3만 위안(약 512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더보기
`보릿고개` 넘는 중국 드론 기업들…DJI 독점 심화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드론 업계가 고사 직전에 몰렸다. 27일 시안(西安) ‘스카이 인텔리전스(Skye Intelligence)’의 도산 소식이 경종을 울렸다. 세계적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드론 업계 유망주로 꼽혔던 기업인 만큼 충격도 컸다. 앞서 또 다른 드론 기업 ‘릴리(Lily)’ 역시 문을 닫은 데 이은 소식이어서 우려는 더 커졌다. 유명 드론 기업의 ‘감원 한파’ 역시 잦자 업계 분위기가 흉흉하다. 잘 팔리지는 않는데 불량률과 기술 수준은 높고 원가는 하늘을 찌른 다는 아우성이 빗발친다. 스카이 인텔리전스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은 중국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판매량이 저조하고 투자도 잘 이뤄지지 않은 것이 회사가 문 닫게 된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드론 생산 원가는 매우 높.. 더보기
골칫덩이 된 ‘드론’...중국 공항 비상 비행기 회항 잇따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공항 비행기 활주로에 난입한 드론 때문에 하루에도 수 십대의 비행기가 다른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 착륙하거나 심지어 회항하는 사태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일 쿤밍(昆明)시의 장수이(长水)국제공항에 드론이 난입해 여러 대의 비행기가 다른 공항으로 착륙하거나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43분 공항 활주로에 드론으로 확인된 비행 물체가 발견된 이후 이 날에만 32개 비행기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중 4개 비행기가 회항했으며 28개 비행기가 근처의 청두(成都), 귀양(贵阳) 등 다른 공항으로 향했다. 이 날은 특히 5월 1일 노동절 휴가를 맞은 관광객이 많아 항공사도 곤욕을 치뤘다. 쿤밍 공항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1일 .. 더보기
민간 항공기 비행 방해까지…中, 드론 ‘실명제’로 감독한다 ▲ 사진출처 = 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드론이 민간 항공기 비행을 방해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중국 당국이 철저한 감독 관리에 나섰다. 이와 관련 중국 민항국은 현재 민용 드론 등록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드론 등록 데이터 공유와 사용자 조회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펑파이(澎湃)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이 드론 생산업체와 드론 관리 협회 등을 소집해서 드론 실명제 등록 관리 회의를 열고 ‘민용 드론 실명제 등록 관리 규정’(이하 규정)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드론 실명 등록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중량이 250g 이상인 드론을 소유하고 있는 기관과 개인은 8월 31일 까지 실명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정보는 소유자의 성명(기관 명칭과 법인 성명), .. 더보기
란훙위가 묻고 러스가 답했다…”AI, 어디까지? 한계는 있다” ▲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개막식에서 란훙위(冉宏宇) 페이옌 스마트 과학기술(飛硏 智能 科學技術) 대표(우측)가 묻고 다니엘라 러스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 과학 및 AI연구소(CSAIL) 소장이 답하는 ‘AI 대담’이 열렸다. (출처: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은 어디까지 일까. 이 질문에 AI 석학이 ‘한계는 있다’’는 답을 내놓았다. 중국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격인 과학자가 미국 인공지능 전문가에 AI의 미래를 물었다.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개막식에서 란훙위(冉宏宇) 페이옌 스마트 과학기술(飛硏 智能 科學技術) 대표가 묻고 다니엘라 러스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 과학 및 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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