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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에 빠진 중국 공유 자전거의 미래 ▲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 아이리서치(iResearch)【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최근 중국에서 공유 자전거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 오포(ofo)가 여론 소용돌이의 중심에 섰다. 3일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는 오포가 공식 계정을 통해 벌꿀을 판매하고 재테크 플랫폼과 연합해 고객들의 보증금을 재테크 상품으로 삼는 등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이웨이(戴威) 오포 창업자 겸 CEO는 공개 서한을 통해 "구조 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무릎을 꿇더라도 살아나가야 한다”며 "살아있는 한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의 창업자가 ‘무릎을.. 더보기
中 모바이크 등장, 자전거 시장 활성화 기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상무부와 중앙 네트워크 사무실, 발전개혁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전자상거래 제13차 5개년 발전계획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매출액 40조원, 네트워크 관련 매출액 10조원, 관련 종사자 5천만 명 확보 등 2020년까지의 3개 발전목표가 확정됐다. 2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발전이 가장 빠른 전자상거래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전자 상거래는 경제성장과 창업혁신, 빈곤탈퇴 등을 촉진하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하지만 발전과정에 일부 뚜렷한 문제점들도 나타났으며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부는 이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전자 상거래 품질 제고 및 업그레이드 가속화, 전자 상거래와 전통산업 간 심도 있는 융합.. 더보기
中 오포(OFO), 모바이크(Mobike)를 넘어 이젠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新 교통수단으로... ▲ OFO 자전거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최초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상하이(上海)시 질량기술감독국(质量技术监督局)에 따르면 상하이시 자전거 협회 등과 공동으로 ‘자전거 공유서비스 규범’을 발표하고 자전거 공유서비스 관련 표준을 제정하는 의견 수렴용 초안을 공개 했다. 중국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이번 상하이시 자전거 공유서비스는 최근 중국에서 모바이크(Mobike)와 오포(OFO)를 중심으로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따른 법적 규제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상하이시 자전거 공유서비스 표준을 보면 품질과 안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관련 공유서비스에 사용된 자전거는 3년 사용 후 폐기되며 매년 정기적인.. 더보기
中 공유 자전거 업계 첫 M&A…모바이크, 유니바이크 인수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에서 처음으로 인수합병(M&A)가 일어났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모바이크(Mobike)가 최근 중국 유니바이크(Unibike)를 인수했다. 봉황커지는 “만약 이 사안이 사실이면 공유 자전거 업계에서 일어난 첫번째 M&A”라고 주목했다. ▲ 유니바이크를 인수한 모바이크의 공유 자전거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유니바이크는 베이징의 대학교 교정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4월 1억 위안(약 166억3600만 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에도 모바이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는 이번 인수가 ‘오포(Of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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