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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양극화`…CATL·비야디, 전체 64% 차지 ▲ 중국 전기 자동차용 리튬 이온 전지 공급 업체 점유율 ⓒSNE리서치【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계가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상위 업체의 점유율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기차·이차 전지 시장 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전기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의 출하량은 총 15.5기가와트시 ( GWh ) 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6.5GWh를 공급하며 전체 공급량의 4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점유율 28%에 비해 14%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2위 공급 업체인 비야디 (BYD) 는 지난해보다 7%포인트 높아진 3.3GWh를 공급해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공급량의 44%를 차.. 더보기
[중국사건사고] 전기 자전거 충전 중 화재, 집 내부 전소 ▲ 현지 경찰들이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안 내부가 모두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경 중국 광둥성(广东省) 선전시(深圳市) 푸텐구(福田区) 푸창루(福强路)에 위치한 아파트 10층 쩡(曾)모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화재 현장 ⓒ 봉황망(凤凰网)화재 발생 전날 쩡씨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전기 자전거 3대를 충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밤새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배터리에 불이 났다”며 "불이 가구에 옮겨 붙으면서 집 전체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현지 경찰들이 화재 현장을 조사하..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8+ 128GB 모델 중국•한국만 출시… 중국 출시는 5월 예정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 노트7 폭발 등의 문제로 중국 소비자에게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만 갤럭시S8플러스의 대용량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메이플 골드 색상 모델도 준비 중이다. 중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초 중국법인 무선사업부의 사령탑 교체도 단행했다.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8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8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 더보기
중국은 지금 ‘공유 배터리’로 충전 중 ▲ 앵커의 앵커 박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자판기 형태의 기기를 통해 모바일 보조 배터리를 빌려 쓰고 다시 반납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보조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다. 중국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 같이 생긴 배터리 충전기를 자판기에서 뽑아 쓴 이후 다시 반납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대중교통과 극장 등에 모습을 내보이고 있는 이 기기는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국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겠지만 중국에서는 수백억원 대의 자본 시장 투자까지 성사하면서 자전거를 잇는 새로운 일상적 '공유경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 업체 ‘라이뎬커지(来电科技)’는 2000만 달러(약 228억 1600만 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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