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 훼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룻밤 사이 훼손된 중국 정저우 삼림의 나무 400그루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중국 정저우시(郑州市) 시쓰환산쿵좡(西四环三孔庄) 부근 삼림에 있던 400여 그루의 나무가 심하게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누군가 무단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나무의 뿌리까지 파내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훼손된 나무 중에는 16만 위안(약 26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다광위란(大广玉兰)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정저우시 시쓰환 중위안루(中原路)의 남수북조(南水北调) 생태라인 관리자 이(李)모씨는 자신의 관리 구역인 삼림을 찾았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림 현장의 나무 400여 그루가 뿌리를 드러낸 채 누워있고 훼손된 나무 껍질과 나뭇잎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