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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라이프 앤] 中 악명 높은 ‘스모그 근원지’, 그 실상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무창커우(木厂口) 쑹팅(松汀)촌, 중국 굴지의 철강기업에서 내뿜는 매연이 하늘 위로 올라가고 있다. 거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대신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은 하늘, 토지, 강 등 마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주민들은 기업이 야기한 환경 오염에 대해 두려움에 떠는 한편 공장이 폐쇄되면 일자리가 사라질까 봐 근심하고 있다. 불만과 타협이 교차하는 이곳은 그들에게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스모그 근원지’가 됐다. 최고 전성기 시절, 인근 지역에는 14~15개의 철강 공장이 있었다. 이들 공장에서 쉴 새 없이 배출되는 오염 물질로 인해 썩은 계란 냄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항상 공기 중에 진동했다. 중국 대다수 .. 더보기
베이징 취준생, “스모그∙집값 문제에도 베이징 남을 것”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베이징 소재 대학 졸업생의 대다수가 졸업 후에도 베이징에 남아 일자리를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베이징시 통계국(北京市统计局)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이징 취업과 임금에 대한 만족지수는 각각 126.1, 102.5를 기록해 2011년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베이징 소재 대학 졸업생 중 56.9%는 졸업 후 베이징에서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출생지로 분석하면 베이징에 호적을 둔 졸업생의 경우 93.9%가 베이징에 남을 것이라고 답해 타지 출신 졸업생보다 48%p 더 높았다. 21세기경제(21世纪经济) 보도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 소재 대학 졸업생 24만 명 중 13만 명이 베이징에 남을 것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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