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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고개 숙이고 걸어도 괜찮아요”, 디터우주 전용도로 등장 ▲ 중국 시안(西安)에 디터우주(低头族)를 위한 전용 도로가 등장했다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디터우주(低头族)를 위한 전용 도로가 등장해 화제다. 21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山西省) 시안시(西安市, 서안시) 거리에 디터우주 전용 도로가 설치됐다. 디터우주는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중국 용어로, 영어 신조어인 ‘스몸비(somo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와 비슷한 의미다. 폭이 1m로 한 두 명이 지나다닐 만한 크기의 보도에는 ‘디터우주 전용 도로’라고 표기했고, 경계선 밖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다고 적혀있다. ▲ 디터우주(低头族)를 위한 전용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 중신망(中.. 더보기
중국인 10명 중 6명 “휴대전화 분실 경험 있다”...’손에 쥐어야’ 안심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는 비율도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휴대폰을 손에 잡는 것’이 최선이라고 답한 이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사용자 비율이 60%에 달했으며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경우가 가장 많았다. 중관춘자이셴이 881명의 중국인을 조사한 온라인 통계에 따르면 62.11%의 사용자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적 있다고 답했다. 이중 36.54%의 사용자가 대중교통에서 분실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분실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 중 16.22%가 대중교통을 기다리거나 상차 및 하차 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다고 답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중관춘자이셴은 “사람이 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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