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정기•건조기•스타일러…가전 `新3총사` 뜬다 ▲ 사진출처 = 매일경제 의류건조기·공기청정기·스타일러가 새로운 필수 가전제품 반열에 올라섰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다. 가전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백색가전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블루오션이 활짝 열린 셈이다. 1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은 지난해 연 10만대 수준에서 올해 60만대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주력 가전 시장의 하나로 분류할 만하다. 가사 노동시간을 줄여줘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심해진 미세먼지로 예전처럼 실외에서 빨래를 말리기 어려워진 것이 인기 있는 이유다. 소모 전력량을 낮춰 소비자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 것도 건조기 인기가 높아지는 데 한몫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