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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석

시진핑 당 대회 앞두고 업적 과시….’1인 지도체제’ 굳히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올가을로 예정된 ‘19차 중국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5년간 업적을 과시했다. 성부급(省部級·성장 및 장관급) 지도 간부들에게는 공산당 지도력을 고수하자고 당부하며 ‘1인 지도체제’ 굳히기에 나섰다. 28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올가을 열릴 19차 당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6~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성부급 지도 간부 세미나에서 “지난 5년은 중국 역사의 전환점이었다”며 “이 기간 동안 중국 공산당은 국가의 경제적·과학적 발전을 이끌어냈으며 장기적으로 이루지 못했던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당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임기 성과를 자화자찬한 것이다. 시 주석은 뒤 어어 2020년.. 더보기
시진핑 중동 영향력 확대…“올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책 제시할 것” ▲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사진출처=봉황망 (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나 올해 안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 해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아바스 수반은 시 주석에게 ‘팔레스타인 최고 훈장’을 부여하며 감사를 표현했다. 시 주석은 최근 들어 중동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며 중동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8일 중국을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에게 “올해 열리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 인사 심포지엄에 참석해 양국 분쟁 해결 대책을 내놓을.. 더보기
시진핑·트럼프 G20 정상회담 앞두고 전화통화…북핵·대만 문제 논의 ▲ 사진출처=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일(미국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시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성사됐다.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긴장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따른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에 대한 시 주석에 답변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북핵 문제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과 관련된 문제를 처리해 .. 더보기
美, 대만에 무기 판매 승인... 숨겨진 트럼프의 `묘수`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우) / 사진출처=hket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에 트럼프의 ‘묘수’가 숨겨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승인된 무기의 품목과 판매 시기가 중국측 정치적 마지노선을 넘어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콩 매체 hket는 미국 국무부가 대만에 무기 판매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미국 정부의 이번 대만 무기 판매 승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묘수가 숨겨져 있다”며 “강경책과 회유책을 동시에 사용한 영리한 대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판매 무기 품목은 조기경보레이더 관련 부품과 대(對)레이더 미사일·기뢰·SM-2 미사일 부품 등 7개 품목이다. 대만이 실질적으로 구매하고자 하.. 더보기
러시아어 모르는데... 통역없이 푸틴 만난 시진핑, `난감` ▲ 중국 대표단의 지각으로 러시아 대표단을 독대하는 시진핑 주석 / 사진출처=RUPTLY 캡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통역없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난감해 하는 모습이 러시아 현지 방송에 여과없이 방송돼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고독한 전사'라고 표현했으며 이를 알아듣지 못한 시 주석은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지난 8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견 당시 중국 대표단의 지각으로 시 주석 홀로 러시아 대표단을 독대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이 모습은 러시아 매체를 통해 보도됐지만 중국에는 해당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 푸틴 대통령의 ‘고독한 전사’라는 표현을 알아듣지 못한 시진핑 주석의 어색한 미소/ 사진출.. 더보기
‘시진핑 新도시’, ‘슝안신구’ 청사진 이달 말 완성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허베이성(河北省) 슝안신구(雄安新区)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이 달 말 완성될 예정이다. 슝안신구는 신공항·고속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고루 갖춘 중국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도시100인포럼’에서 쉬쾅디(徐匡迪)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협동발전전문가자문위원회 팀장은 “슝안신구 건설 계획이 이달 말 완성되며 향후 슝안신구 지하 고속철로 베이징까지 40분만에 도달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슝안신구의 교통 편의성이 강조됐다. 슝안신구는 교통 및 도시 인프라를 모두 지하로 이동시키고 지상은 현대화된 정원 컨셉의 .. 더보기
일대일로 노선에 힘 싣는 시진핑, 카자흐스탄 ‘세번째’ 방문 ▲ 7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다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带一路)‘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주석은 7일 카자흐스탄 방문 일정에 돌입하며 일대일로 협력 외교에 나섰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17차 정상회의와 월드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리후이라이(李惠来) 중국 외교부 부장비서는 7일 오전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나흘간 카자흐스탄에 방문한다”며 “이번이 시 주석의 세번째 카자흐스탄 방문”이라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시 주석은 나자르바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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