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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명절

춘제 맞은 중국 귀성객, “얼굴 인식으로 열차 타요” ▲ 베이징 서부역 / 사진출처=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설이자 최대 명절인 ‘춘제(春节)‘를 지내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용객이 유난히 많은 베이징철도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철도 교통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다음달 21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춘윈·春运)기간동안 총 29억 78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2.2%늘어난 수치다. 이 중 철도 이용객은 3억 56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교통부는 춘윈기간 첫 날인 지난 13일에만 차량과 철도 이용객이 각각 5800만 명, 855만 명이었고, 항공기와 여객선 수송 인원도 130만.. 더보기
당나라(唐)부터 청나라(清)까지…시대별 다양한 중국의 명절 문화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원소절(元宵节, 정월 대보름), 춘절(春节, 설날), 중추절(中秋节, 추석) 등 중국에는 다양한 전통 명절이 있다. 사료(史料)를 보면 옛 중국인들은 당나라(唐朝) 시대부터 명절이라는 개념이 형성됐는데 그 전에는 미신적 요소 때문에 명절을 지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당나라부터 청나라(清)까지 시대별 중국의 명절 문화의 차이점과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당나라 시대(唐朝) 당나라 시대는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 전성기 시대였다. 명절이 가장 많았고 그 중 음력 2월 1일의 '중화절(中和节)', 3월 3일 '상사절(上巳节)', 9월 9일 '중양절(重阳节)'을 합쳐서 '삼령절(三令节)'이라고 불렀다. 당대 덕종(德宗) 연간에 '삼령절'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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