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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산업

2017년 중국 문화 관련 산업 규모 567조원 ▲ 2017년 중국 문화와 관련 산업의 구성 ⓒ 중국 국가통계국【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지난해 중국 문화와 문화 관련 산업의 비중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7년 문화와 관련 산업 규모는 3조4722억위안(약 567조 6699억원)으로 전체 GDP의 4.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문화와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화와 관련 산업이 신•구 성장동력 전환의 가속화, 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진 등의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2017년 문화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 2094억위안.. 더보기
中 지식인, “문화 산업, 시장 경쟁에 맡기고 통합적 지원 전략 세워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문화 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무조건적인 지원 정책 대신 시장 자유 경쟁을 촉진하면서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문화 산업의 연간 생산량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지만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해외 진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최근 중국의 문화 제조업을 제외한 영화∙드라마∙출판 등 문화 창조 산업은 국제 무역 방면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人民日报)에 따르면 주춘양(朱春阳) 푸단(复旦)대학 신문학과 교수는 “문화 산업의 세계화를 어떠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가는 중국이 문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반드시 숙고해야 할 문제”라며 시장 경쟁 촉진을 통한 혁신 역량 제고와 정부 차원의 통합적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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