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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생

수포로 돌아간 2년간의 기다림, 중국 유학생 미군입대 거절당해 ▲ 중국 유학생 자오판수(赵潘书)의 ‘아메리칸 드림’이 수포로 돌아갔다 ⓒ 환구망(环球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미군 복무를 통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던 중국 젊은이의 ‘아메리칸 드림’이 수포로 돌아간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미국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중국 유학생 자오판수(赵潘书, 31세)는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해 2016년 미국 긴급 인재 신병모집 프로그램에 참가해 예비역으로 복무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일제 훈련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기다리던 그에게 미군과의 계약이 취소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자오판수는 "미군 징병관이 내게 미군 사병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며 "징병관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더보기
"3억 쓰고 돌아와 100만원 밖에 못번다" 중국 유학생의 고충 ▲ 사진출처 = The Chinese American Professors and Professionals network 유학 비용으로 수십, 수백만 위안을 쓰고 중국으로 돌아온 하이구이(海归∙해외에서 유학을 하거나 일을 하다 귀국한 사람) 중 절반이 6000위안(약 103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중국 도시쾌보(都市快报)와 인터뷰한 샤오린(小林)씨는 호주에서 6년간 공부하고 돌아온 하이구이다. 샤오씨의 부모는 사업가지만 집안 형편이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다. 샤오씨는 항저우(杭州)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성적은 중간 수준이었다. 샤오씨의 부모는 딸을 해외로 유학 보내기 위해 집을 내놨고 집 판 돈 150만 위안(약 2억5862만원) 중 120만 .. 더보기
중국 구이저우, 유학생 위한 중국전통문화 송년회 개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외국 유학생들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중국식 송년회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당일 송년회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타지키스탄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중국 구이저우 이공대학(理工学院) 대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중국민요를 듣고 역사인물로 분장하며 만두를 만드는 등 중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피파위(琵琶语)’, ‘부부가오(步步高)’ 등 중국 민요로 비파, 쟁, 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 연주소리가 흘러 나오자 중국 민요를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한 유학생은 “비파 소리에서 중국정취가 느껴진다”고.. 더보기
中 아프리카 유학생, 유수(留守) 아동과 경전 읽기 활동 지난 2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전장(镇江)에서 외국 유학생들이 중국 유수(留守) 아동들과 함께 경전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 아동이란 고정된 직업 없이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돈벌이를 하는 유동인구의 자녀를 가리킨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사진 속 아프리카에서 중국에 유학 온 학생들이 아이들과 함께 삼자경(三字經)과 제자규(弟子規)를 큰 소리로 낭독하고 있다. 복장도 중국 한나라 시대 문인들이 즐겨 입던 옷을 갖춰 입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에는 1억 명의 가까운 어린이들이 부모의 보살핌 없이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날, 장쑤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학교 인근에 사는 유수 아동을 찾아가 중국.. 더보기
호주로 간 중국 유학생들…10명 중 8명 ‘구매대행업’ 종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호주 상품이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자 호주에서 공부하는 수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구매 대행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구매 대행업을 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중국의 해외 상품 호감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호주 시장의 수요 피크를 조절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실제로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장위안 씨는 친척을 도와 물건을 구입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호주에서 물건을 대신 사서 중국에 우편으로 보내고 중개 수수료를 받게 된 것. 사업이 날로 번창하자 장 씨는 공강 시간을 활용해 비타민, 명품 액세서리 등 각종 최신 유행 제품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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