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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짝퉁

'수익률 9000%' 원가 17원도 안되는 중국 가짜 다이어트 약 적발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최근 후난(湖南) 뤄디(娄底)에서 가짜 다이어트 약을 판매한 사건이 적발돼 사회적 공분을 샀다. 이번에 잡힌 일당은 가짜 다이어트 약을 팔아 수억 위안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깊은 산골짜기에 지하 창고를 두고 시간당 일만개에 달하는 가짜 다이어트 캡슐을 생산했다. 제조된 약은 해외로도 수출됐다. 약 한 알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1마오(약 17원)도 채 되지 않았지만 최고 10위안(약 1700원)에 팔아 900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처음에 가짜 다이어트 약은 작은 소매업체 사이에서 유행했다. 수익률이 갈수록 높아지자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宝)에서도 앞다퉈 팔기 시작했.. 더보기
알아두면 좋은 '중국 짝퉁 담배·고량주 구별법' 최근 중국에서는 중국을 대표하는 담배 ‘중화옌(中华烟)’과 고량주 ‘마오타이주(茅台酒)’의 상당수가 가품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워지자 네티즌들은 ‘두 제품의 정품 구분법’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이에 2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소셜 미디어(SNS)에 공개된 정품 마오타이주와 중화옌을 구별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 하얀 바를 손톱으로 긁어보면 긁은 자리가 파랗게 변하다가 다시 하얗게 된다. 가짜인 경우 다시 변하지 않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화옌의 경우 담배 보루 케이스를 보면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 담뱃갑에 200’s라는 글자 밑에 하얀 바가 붙어있다. 이 하얀 바를 손톱으로 긁어보면 긁은 자리가 파랗게 변하다가 다시 하얗게 된다. 가짜.. 더보기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 짝퉁 GUCCI 판매 논란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 징둥(京东)이 ‘짝퉁 제품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 펑(冯) 모 씨가 징둥(京东)에서 구매한 구찌(GUCCI) 선글라스. "I" 자가 빠져있다 ▲ 펑(冯) 모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8월 초 중국 산시성(陕西省) 위린시(玉林市)의 펑(冯) 모 씨가 ‘징둥에서 가짜 제품을 판매했다’며 자신의 SNS에 상품 사진과 징둥 서비스 센터 담당자와 나눈 대화 캡쳐 본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구찌(GUCCI) 선글라스 왼쪽 다리에는 ‘I’가 빠진 GUCC만 새겨져 있었다. 해당 상품은 펑 씨가 징둥에서 1900위안(약 32만원)에 구매한 17년도 신상 구찌 남성용 선글라스다. 평소 구찌 제품을 좋아하는 펑 씨는 “항상 시안(西安)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다가 이번에 .. 더보기
中 시중에 아직 `짝퉁폰` 범람…짝퉁 제품 수 1위는 `삼성`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아직 대량의 짝퉁 스마트폰이 유통되고 있다. 10만원 대에 ‘높은 가성비’를 표방하는 샤오미의 출현 이후 한풀 꺾였지만 아직 찾는 이가 많아 많은 업체가 골치를 앓고 있다. 이 가운데 짝퉁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브랜드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지식재산권국과 국제통신연맹이 지난 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팔린 짝퉁 휴대폰은 1억8400만대로 453억 유로 규모의 손실을 끼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짝퉁 휴대폰이 영향을 미치는 1~4위 국가는 아프리카(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21.3% 점유), 라틴아메리카(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19.6% 점유), 아랍(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17.4% 점유), 중국(금액 기준 전체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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