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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핀테크

중국서 스마트폰 ‘위챗 지갑’ 도난 빈번 “지인 경고령”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모바일 기기와 메신저,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는 중국인이 많아지면서 금융 서비스의 손쉬운 접근성이 도난 범죄 등에 이용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사이버머니 역할을 하는 ‘위챗(WeChat) 지갑’ 속 돈을 지인에게 도난 당하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이다. 위챗은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다. 위챗 속의 전자 지갑에 돈을 충전해 각종 서비스 구매 및 쇼핑, 이체 등도 가능하다. 31일 중국 따허바오(大河报)에 따르면 게임을 하겠다는 핑계로 친구의 스마트폰을 가져가 네 차례에 걸쳐 위챗 지갑 안에 있는 2000위안(약 32만5180원)을 자신의 계좌로 보낸 ‘나쁜 친구’ 사건이 적발됐다. 중국 허난성 탕인현(汤阴县)에서 적발된 이 사건과 유사한 건이 이미 4건을 넘어선 .. 더보기
샤오미 `모바일 대출 서비스` 개시…”샤오미 폰 안써도 이용 가능”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샤오미가 안드로이드OS용 ‘샤오미 대출(小米贷款)’ 앱(APP)을 내놓고 정식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샤오미 휴대폰을 쓰지 않는 사람도 샤오미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샤오미는 앞서 2015년 9월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초기 서비스는 소액 신용 대출으로 한정했다. 하지만 최근 ‘현금 서비스’와 ‘할부’ 등 두 상품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금융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 샤오미가 안드로이드OS용 ‘샤오미 대출(小米贷款)’ 앱(APP)을 내놓고 정식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샤오미 대출 모바일 앱이 발표되기 이전에는 대출 서비스가 '샤오미 금융(小米金融)' 이란 통합 금융 플랫폼 앱에 속한 모듈 서비스 중 하나였다. 하.. 더보기
中, 디지털 결제 시장 규모 3조 달러 육박 ▲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와 위챗페이(微信支付)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디지털 결제 시장이 지난 4년 사이 20배 성장하면서 시장 규모가 2조 9000억 달러(한화약 33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최근 유엔(UN)에서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전자 상거래 및 디지털 결제 시스템 발전이 타 국가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보고서는 중국의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 위챗페이(微信支付)로 대표되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 오는 2025년까지 중국 GDP 2360억 달러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소비자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제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디지털 결제 시스템으로 보다 많은.. 더보기
위챗·알리페이 QR코드 결제 2강 구도 깰까…新 경쟁자 ‘유니온페이’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니온페이가 40여 개 은행과 손잡고 유니온페이 ‘클라우드 퀵패스(云闪付, 윈샨푸)’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QR코드 결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온페이와 은행이 맞손을 잡은 것이 일대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유니온페이가 후발주자인데다 은행의 QR코드 파괴력이 크지 않아 사실상 시장의 큰 주류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오늘 이후 중국인이 휴대폰으로 QR코드 결제를 할 때 기존의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이외에 은행 앱을 열어 결제할 수 있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 QR코드 시장에 유니온페이라는 ‘신입’ 공룡이 나타난 것이다. ▲ 유니온페이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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