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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미중 관계 좋은 성과 있을 것“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축원을 보내며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발전을 기원하고 양국 실무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 역시 미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나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동의했다"며 "지금 우리 양국은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으로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 실무진이 추진해온 일들을 서로 윈윈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합의 도출에.. 더보기
미국 매체 “중국이 제2차 외교 안보 대화 연기 요구”…중국 “사실 왜곡한 무책임한 행위” ▲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 외교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10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제2차 중미 외교 안보 대화가 중국 측의 요구로 연기됐다는 미국 매체 주장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사실 왜곡이라며 비난했다. 3일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이 제2차 중미 외교 안전 대화 연기를 요구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사실을 왜곡한 극히 무책임한 행위”라면서 "중국 측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미국 측이 제2차 중미 외교 안보 대화를 연기할 것을 희망했다”면서 "중국 측은 사실을 날조하고 헛소문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이 10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던 중미 제2차 외교 안보 .. 더보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10월 중국 방문 추진 ▲ 지난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부 장관이 10월 중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중국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외국 매체를 인용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방위 분야에서 중국과 일정 수준의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다음달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매티스 장관이 10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비핵화에 관한 북미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북한에 핵 포기를 압박하기 위해 미국이 제재 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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