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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무역전쟁

중국 “미국 2000억달러 추가 관세 부과로 외국 기업 50% 피해 입어” ▲ 20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2000억달러 추가 관세 부과로 중국 소재 외국 기업 50%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 상무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부과한 2000억달러(약 224조원) 추가 관세의 영향을 받는 외국 기업이 50%에 달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부과한 2000억달러 추가 관세가 초래한 영향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로 기계•전기, 경공업, 방직•의류, 화학, 농산품, 약품 등 6개 업종이 영향을 받는다며 "영향을 받는 기업 중 외국 기업이 50%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가.. 더보기
격화되는 무역전쟁…중국 “미국 추가관세부과 조치에 반격할 것” ▲ 18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의 모든 행동에 진심과 성의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중국 외교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의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중국이 반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표시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2000억달러(약 225조원) 규모의 5000여개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중국의 정당한 이익과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지키기 위해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대화와 협상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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