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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징쥔하이 중국 지린성 성장-윤준병 서울시 부시장 회담, 한중 협력 논의 ▲ 윤준병(왼쪽) 서울시 부시장이 징쥔하이 중국 지린성 성장과 회담을 나누고 있다 ⓒ 중국 지린성(吉林省) 인민정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서울시청 대표단이 중국 지린성(吉林省)을 방문해 한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지난 9일 윤준병 서울시 부시장 일행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长春市)를 방문해 징쥔하이(景俊海) 지린성 성장과 회담을 나눴다. 징쥔하이 성장은 서울시 대표단을 환영한다고 표시하고 "최근 수년간 지린성은 한국과의 실무적인 협력을 중시해왔다”며 "경제,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지린성은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방적인 국제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며 "창춘.. 더보기
겨울에 피는 환상적인 얼음꽃, 지린성(吉林省) 우쑹(雾凇) ▲ 겨울에도 얼지 않는 쑹화강 물의 안개로 피워낸 지린성의 얼음꽃, 우쑹 / 사진출처 = 중국 중앙기율검사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차가운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쑹화(松花)강 양안에는 눈꽃이 만발해 눈이 부시게 반짝인다’ 지린성(吉林省)의 아름다운 얼음꽃, 우쑹(雾凇)을 묘사하는 문장이다. 중국 중앙기율검사부에 따르면 현지인들은 이 우쑹을 ‘겨울 안의 봄’이라 부른다. 겨울과 봄이 공존한 모습이 신비롭고 아름다워 창장의 삼협(三峡), 구이린의 산수(山水), 윈난의 석림(石林)과 더불어 중국의 4대 경관으로 꼽힌다. ▲ 다양한 모습의 우쑹 / 사진출처=중국 중앙기율검사부 지린성의 쑹화강은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해도 쉽사리 얼지 않는다. 영하 20~3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도 물이 얼지 않아 강물이 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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