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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짝퉁 퇴치 빅데이터 연맹’ 중국서 출범…앞장 선 ’알리바바’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혼자 힘으로는 안된다” 위조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글로벌 명품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짝퉁 퇴치를 위해 조직적으로 나섰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앞장서고 루이비통과 스와로브스키, 삼성전자, 포드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16일 세계절상망(世界浙商网)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위조품 퇴치를 위한 빅데이터 연맹(大数据打假联盟)’이 중국 항저우에서 출범했다. 알리바바를 포함한 20명의 창립 발기인이 참여해 ‘공동행동강령’을 발표했으며 빅데이터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위조품 퇴치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퇴치 효율을 높이고 과정 역시 투명화하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알리바바의 수석 플랫폼 관리관 정쥔팡(郑俊芳) 씨는 “.. 더보기
中 시중에 아직 `짝퉁폰` 범람…짝퉁 제품 수 1위는 `삼성`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아직 대량의 짝퉁 스마트폰이 유통되고 있다. 10만원 대에 ‘높은 가성비’를 표방하는 샤오미의 출현 이후 한풀 꺾였지만 아직 찾는 이가 많아 많은 업체가 골치를 앓고 있다. 이 가운데 짝퉁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브랜드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지식재산권국과 국제통신연맹이 지난 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팔린 짝퉁 휴대폰은 1억8400만대로 453억 유로 규모의 손실을 끼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짝퉁 휴대폰이 영향을 미치는 1~4위 국가는 아프리카(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21.3% 점유), 라틴아메리카(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19.6% 점유), 아랍(금액 기준 전체 시장의 17.4% 점유), 중국(금액 기준 전체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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