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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중국, 미중 무역 마찰에 따른 취업 문제 대응할 능력 있어”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미중 무역 전쟁이 중국 내 취업 문제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조사 자료가 나왔다.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员会) 취업부문 조사원 하쩡유(哈增友)는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은 현재 충분히 능력이 있고 조건도 갖추고 있다”며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취업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도시지역에서 새롭게 증가한 취업자 수는 752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만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 중국 도시지역 전체 취업자 규모는 4억300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500만 명 이상 늘.. 더보기
“취업하려면 무술쯤이야“ 대만 쑹산공항 승무원 면접장 열기 `후끈` ▲ 지난 26일 대만 쑹산(松山)공항에서 승무원 채용 면접이 열렸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지난 26일 대만 쑹산(松山)공항에서 승무원 채용 면접이 열렸다. ▲ 지난 26일 대만 쑹산(松山)공항에서 승무원 채용 면접이 열렸다. ⓒ 봉황망(凤凰网)1200여명의 면접자들이 대기실에 모여 면접 순서를 기다렸다. 다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 지난 26일 대만 쑹산(松山)공항에서 승무원 채용 면접이 열렸다. ⓒ 봉황망(凤凰网)한 면접자는 면접관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특기인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086.. 더보기
中 대학 졸업생, 취업률 91.6%...절반 이상 ‘만족’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 대학 졸업생의 졸업 후 6개월 내 취업률이 91.6%에 달해 전년도 수준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취업 만족도 수준도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 고등교육 연구기관인 마이콥스(麦可思)가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7년 중국 대학생 취업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졸업생의 졸업 후 6개월 내 취업률이 91.6%로 전년도 취업률인 91.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취업 만족도는 지난 5년 간 꾸준히 상승했다. 2016년도 대학 졸업생의 평균 취업 만족도는 65%로 이중 학부 졸업생이 66%, 직업전문대 졸업생이 63%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도 졸업생의 취업 만족도가 55%인 것에 비하면 매.. 더보기
지난해 중국 취업자 수 7.7억명…’3차 산업’ 집중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 취업자 수가 7.7억명에 달했다. 이중 43.5%가 3차 산업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중국 인력자본 및 사회보장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 취업자 수는 7억7603만명으로 전년도 말보다 152만명 늘었다. 이중 도시 취업자 수는 4억1428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1018만명 증가해 전체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1차 산업의 취업자 수가 전체의 27.7%를 차지했다. 2차, 3차 산업의 경우 각각 28.8%, 43.5%를 차지해 취업자가 3차 산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중국 5개 항목의 보험기금 수입 합계는 5조3563억 위안(약 878조0.. 더보기
中 대학 졸업생, 취업난에도 ‘느린 취업’ 선호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대학 졸업생들이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느린 취업’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중국 대학 졸업생은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 최근 중국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발표한 ‘2017년 대학생 구직 안내’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 이후 올해 4월까지 졸업생의 30%가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졸업생 중 40.8%는 올해 취업이 어렵고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중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은 일자리 부족보다는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에서 기인하고 있다. 허난성 공공취업 서비스센터 책임자는 최근 허난일보(河南日报)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청년 실업률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취업률은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더보기
中, 지난해 귀국 유학생 43만 명…’하이구이(海归)’ 열풍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 인재 귀국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해외 유학 후 귀국하는 ‘하이구이(海归)’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1일 개최한 ‘2017년 중국 유학생 귀국서비스업무 부서간 연석회의(2017年留学人员回国服务工作部际联席会议, 이하 회의)’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총 265만1100명의 해외 유학생이 중국으로 귀국했으며 그중 2016년 한해에만 43만 여 명이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해 중국 현지 취업을 선택한 유학생 수는 2012년의 72.38%에서 2016년의 82.23%로 10%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천인계획(千人计划)' 정책을 통해 해외에서 영입한 고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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