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의 1억’ 물어주고 신입 300명 해약하는 쿨패드에 중국 발칵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실적 악화에 시달리던 중국 스마트폰 기업 쿨패드(Coolpad)가 300명 가량의 예비 신입사원 채용 계약을 해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쿨패드 측은 회사의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해를 구하고 있다. 해약에 따른 일정 금액의 보상도 지원할 계획으로 이 보상액만 1억 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16일 중국증권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쿨패드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지난해 말 채용한 올해 졸업생 신분의 예비 신입사원 260명과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쿨패드는 학사 졸업생의 경우 3000위안(약 48만6420원), 석사 졸업생의 경우 4000위안(약 64만8560원)의 금액을 각각 보상해줄 계획이다. 1인당 3000위안으로 계산했을 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