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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베젤리스폰’ 샤오미 미믹스2 출시! 128GB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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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샤오미(小米)가 애플의 ‘아이폰x’ 발매를 앞두고 역대 가장 비싼 스마트폰인 ‘미믹스(Mi MIX)2’를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이징(北京)에서 샤오미는 중국 최초 안면인식 스마트폰인 ‘미 노트(Mi Note)3’와 베젤리스(bzel-less, 테두리가 얇고 화면이 큰) 스마트폰 미믹스2를 선보였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미믹스2는 전작 미믹스(Mi MIX)와 동일하게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됐다. 화면 크기는 5.99인치로 전작보다 약 0.4인치 줄었지만 화면비율은 17대9에서 18대9로 늘어났다. 화면 크기 5.5인치, 비율 16대9인 스마트폰 보다 화면은 넓지만 사이즈는 작아 더 편리하다.

‘단말기 테두리에 손을 찔렸다’는 미믹스 이용자의 컴플레인에 따라 미믹스2 테두리는 둥그렇고 매끄럽게 마감됐다. 부드러운 모서리 라인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 샤오미(小米) 미믹스(Mi MIX)2 사양


미믹스2는 후면만 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일반 모델과 전후면 모두 세라믹 소재로 처리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뉜다. 일반 모델(블랙) 가격은 64GB 3299위안(약 56만9000원), 128GB 3599위안(약 62만5000원), 256GB 3999위안(약 69만)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4699위안(약 81만100원)이다.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로 알려진 샤오미답게 50만원에서 80만원 선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에 따르면 미국의 한 유명 매체가 미믹스2 테스트 중 단말기를 떨어뜨려 후면이 파손됐음에도 액정이 깨지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후면 모서리가 깨져 안이 다 보일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액정은 깨지지 않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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