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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은 안전한 국가? 외국인들 ‘Yes!’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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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이 안전한 국가인가에 대한 질문에 다수의 외국인들이 ‘안전하다’고 대답했다. 

지난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한 외국인이 미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 중국이 안전한지에 대해 질문을 올리자 수십명의 네티즌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답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실제 중국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 보안에 대해 신뢰를 표했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온 앨리스씨는 중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상하이에서 1년간 머무르면서 미국의 도시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느꼈다”며 "특히 밤에 여성 혼자 돌아다닐 때 길거리에 사람들도 많았고 밤늦도록 건물에 불이 켜져 있어서 불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인도 출신 스리다씨는 상하이에 온 지 3년 정도 됐다. 스리다씨도 상하이의 경우 100%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어가 서툴지만 늦은 밤 혼자 길을 다녀도 한 번도 위험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길을 헤맬 때도 주변 행인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준다”고 답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에서 14년째 생활 중인 인도 출신 작가 Lom Harshni는 중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그는 중국의 대도시나 소도시 모두 안전하다고 여겼다. 그는 "길거리에서 소매치기를 만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사람들이 시비를 걸 거나 칼로 위협을 당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전(深圳)에 거주하는 그는 11살 된 딸이 혼자 지하철을 타도록 교육시키기도 한다. 그는 "어린 딸을 혼자 밖으로 보내는 건 다른 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소도시인 구이저우성(贵州省) 구이양(贵阳)에 사는 아일랜드 출신 팔카오씨는 중국을 거주뿐 아니라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국가로 꼽는다. 팔카오씨는 "구이양도 베이징∙광저우∙상하이 등 대도시만큼 안전하다”며 "도처에 경찰이나 건물 보안원 등이 자주 눈에 띄고 CCTV 카메라도 많이 설치돼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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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ZYg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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