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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꼭 여기에 지어야 했나…산 틈에 낀 중국 고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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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특이한 건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샌드위치 건물’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건물이 두 산의 사이에 마치 샌드위치처럼 껴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과의 거리가 불과 3~4m밖에 되지 않는 해당 건물은 산시(陕西)성 옌안(延安) 옌촨(延川)현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유명하다. 


▲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호텔 관계자는 "혹여나 산에서 돌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옌촨현의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이렇게 건물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 ‘샌드위치 건물" ⓒ 봉황망(凤凰网)



호텔에 묵은 투숙객들은 "산에 가려져 호텔을 찾기 어렵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지만 조용해서 좋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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