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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여전히 아름다운 옛 베이징의 제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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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약 8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베이징에는 천안문, 고궁 등의 오래된 건축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다. 그러나 옛 베이징의 ‘제일 산’이라 불리던 징산(景山)은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징산서가(景山西街) 44호에 위치한 징산공원(景山公园)은 사람들로 가득한 자금성과 겨우 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징산공원은 예전 풍수지리인 ‘전수후산(前水后山)’ 원리에 따라 자금성을 건축할 때 함께 지은 인공 산으로 원∙명∙청 삼대의 황가어원(皇家御园)이기도 했다. 때문에 예전 시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매년 중추(中秋) 또는 중양가절(重阳佳节)이 다가오면 황제의 황후와 후궁들이 이곳에서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징산공원은 해발 45m 정도로 낮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고궁, 북해공원 등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입장료는 2 위안(약 330원)으로 다른 관광지보다 저렴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기도 하지만 옛 베이징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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