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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보험 관련 감독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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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최근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보감회)의 강도 높은 검사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약 1000개의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천억 위안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감회는 처벌 제도를 강화해 300개가 넘는 보험 기관에 벌금 통지서를 발부했으며 지난 5일까지 공식 포털 사이트에는 36장에 감도서신(监管函)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보감회의 잇따른 관련 정책 발표와 함께 보험업계에 대한 감독 및 관리를 엄격히 규제한 덕분에 현재 중국 보험시장이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감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업계의 원수 보험료 수입이 30457.32억 위안(약 502조2,107억4,948만원)으로 동기 대비 21.01% 증가했으며 그중 재산보험회사 및 의료보험회사는 각각 14.54%, 2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험업계 자산 총액은 16.58만억 위안(약 263조8,335억6,362만원)으로 연초 대비 9.69% 증가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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