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불타는 장갑차 ⓒ 봉황망(凤凰网)
15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러시아 크림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의 한 사병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장갑차에서 통조림 식품을 데웠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36만 5000 파운드(약 5억 3000만원)에 달하는 장갑차가 불에 타면서 사병은 역사상 가장 비싼 점심을 먹게 됐다.
▲ 장갑차 화재 사고를 낸 메레지니코프 ⓒ 봉황망(凤凰网)
장갑차를 태워버린 사병은 메레지니코프라는 병사로 장갑자 화재 사고와 함께 유탄 발사기도 고장 낸 것으로 전해졌다.
▲ 메레지니코프가 고장 낸 유탄 발사기 ⓒ 봉황망(凤凰网)
웃지 못할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발생했으나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메레지니코프는 ‘노역과 수면시간 6개월 축소’ 처벌을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장갑차를 배상하라는 요구는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1SaZc7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효광, 추자현과 훈훈한 일상 공개 '달달' (0) | 2018.01.16 |
---|---|
태국, 중국제 신형무기 전시 (0) | 2018.01.16 |
중국 관광객 탑승한 모터보트, 태국 피피섬서 폭발 (0) | 2018.01.16 |
시진핑 반부패 가속화…3연임 위한 포석인가? (0) | 2018.01.16 |
“GDP 통계 수치 부풀렸다”…중국 지방 정부의 잇단 ‘양심선언’ (0) | 201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