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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 봉황망(凤凰网)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혁신지수’에서 중국이 생산성 향상과 화웨이∙징둥 등 혁신 기업의 특허량 증가 등을 이유로 종합점수 73.36을 얻어 19위에 올랐다.
▲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 블룸버그
중국은 지난해 하이테크와 엔지니어 분야의 근로자 수가 증가하고 화웨이 등 혁신기업의 특허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가 신청한 발명특허 수는 3293건으로 중국 내 2위에 올랐다. 그 밖에 징둥이 1845건, ZTE이 1699건, 레노버가 1454건으로 특허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생산성 분야에선 한국보다 2배 가량 높은 40점을 받았으며 전문 연구원 수도 한국은 4점이지만 중국은 42점으로 10배 이상 높았다.
반면 미국은 지난해 9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고등교육기관 진학자 수 순위에서 8계단 떨어졌고 제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 점수도 하락했다.
▲ 중국이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평가한 국가 혁신지수순위에서 지난번보다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 블룸버그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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