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설 기간에도 택배 정상 영업

반응형

▲ 중국 택배업체가 춘제(春节∙중국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양모은 학생 기자] 최근 국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막바지 택배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은 이 기간에도 택배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선퉁(申通)∙중퉁(中通)∙바이스후이퉁(百世汇通) 등 택배업체는 춘제(春节∙중국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시민들은 연휴 기간에도 물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순풍택배는 "365일 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면서도 "춘제 기간에는 윈난∙하이난∙광시∙귀이저우,∙간쑤∙칭하이 등 일부 지역의 택배 배송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다른 택배업체 관계자는 "사실상 많은 택배회사가 이미 휴업한 상태”라고 밝혔다. 후난 창사 지역 택배사는 춘제 기간 전 모든 주문을 마감하고 출고된 상품의 배송이 끝나면 연휴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선전의 한 택배업체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하지만 택배를 받아볼 수 있을지 여부는 보장하지 못한고 말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9dxiAX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