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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먹을까 밟을까”, 해수욕장 모래사장 점령한 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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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모래사장에 밀려든 파래를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파래가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점령해 화제다. 

28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山东省) 옌타이시(烟台市) 제일해수욕장(第一海水浴场)에 파래가 밀려들어 해수욕을 즐기던 관광객들에게 초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그러나 파래의 양이 늘어나자 제일해수욕장 관리 부문은 전문 장비를 동원해 모래사장에 널려있던 파래 20톤을 깨끗이 정리했다. 

파래는 바닷속의 영양 식물로 칼륨, 요오드, 칼슘, 식물성 섬유소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과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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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사장을 점령한 파래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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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사장을 점령한 파래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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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해수욕장(第一海水浴场) 관리 부문은 전문 장비를 동원해 해변에 널린 파래 20톤을 정리했다ⓒ 봉황망(凤凰网)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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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0844&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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