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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병원에 실려온 17살 여학생, 피 색깔이 분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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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2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한양구(湖北汉阳)에 거주하는 17살 여학생 첸(小钱)은 최근 3년간 거의 매일 햄버거와 치킨, 샤오카오(烧烤, 꼬치구이)를 먹었다. 또한 물 대신 콜라만 마셨다. 

며칠 전 첸은 갑자기 찾아온 복통으로 집 근처 한양병원에 실려갔다. 검사를 위해 채혈한 혈액은 보기 드문 분홍색이었으며 굳는 속도도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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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의료진은 첸을 3일 동안 집중 치료했고 현재 건강을 되찾은 상태다. 의료진은 치료 과정에서 첸의 혈액 중 많은 양의 지방 성분을 걸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병실에서 남은 치료를 받고 있는 첸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만 먹었던 것이 후회된다. 앞으로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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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ch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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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13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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