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차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콜택시 규제 후 `디디` 이중고…”파트너 균열에 경쟁자 부상”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콜택시 규제가 시행된 이후 1위 사업자 ‘디디추싱’이 흔들리면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발표된 ‘인터넷 콜택시 앱 경영 관리 세칙’에 따르면 기사가 베이징시에서 발행하는 주민증을 보유해야 하며 베이징 차량 번호판을 달고 있어야 한다. 배차 역시 베이징시의 차종별 배차 기준에 따라야 하며 이에 콜택시 앱 역시 배차 물량과 배차 차종에도 제한이 생겼다. 정책에 따르면 5석 차량의 배기량이 1.8L를 넘으면 안되며, 차량의 축간거리가 2650mm 보다 커야 하고 신재생에너지 차량 역시 있어야 한다. 올초 이같은 정책의 영향을 받은 디디추싱의 배차와 기사 공급 수 등에 문제가 생긴데 이어, 핵심 파트너가 등을 돌려 경쟁사와 협력할 것이란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