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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침수된 '핑크 BMW' 운전자 구한 중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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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지난 25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폭우로 인해 중국 난징(南京)시 도로 곳곳이 심각할 정도로 물에 잠겼다.

25일 난징시 경찰들은 아침부터 전원 출동해 물에 잠겨있는 도로 곳곳에 배치되어 도로 교통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오후 12시경, 치샤(栖霞)구 화뎬베이루(华电北路) 73길 근처 다리 아래에 물이 많이 고여있어 경찰들이 잠시 도로를 막고 있던 중 분홍색 차량의 차주는 이를 보지 못해 달리다가 물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사고 차량은 물이 너무 많이 고여있던 탓에 차가 수면으로 떠올랐고, 상황을 발견한 경찰은 바로 현장에 달려가 구조하는 장면이 목격 됐다.


▲ (사진= 중국 봉황망)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경찰은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차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안아서 구출했다고 전했고 알고보니 차량 주인은 젊은 여성으로 처음 겪는 상황이어서 심각한 판단을 하지 못해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여자는 해당 경찰에게 몇번이나 감사인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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