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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코스프레 복장으로 항저우 관광한 중국 청년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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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는 독특한 차림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중국 소셜 미디어(SNS)에도 ‘사대재자(四大才子)’로 분장해 저장성(浙江省)의 유명 관광지 시후(西湖)를 찾은 청년 관광객의 사진이 공개됐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중국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 ‘사대재자(四大才子∙명(明)나라 시대의 다재다능했던 4인)’ 코스프레를 한 청년 4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하남성(河南省)에서 항저우(杭州)에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사이 시후에는 이들처럼 특별한 차림으로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인 방송을 운영하는 왕훙(网红∙파워블로거)이 대부분으로 광고주의 협찬을 받아 광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코스프레를 했다”며 "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종종 SNS계정에 재미있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데 이번에도 그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다른 관광객들 역시 이들의 독특한 모습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 관광객은 "재미있는 광경”이라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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