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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5년간 환경보호 성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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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중국 국무원이 내세운 ‘대기·수질·토양 오염 방지’ 행동계획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간졔(李干杰) 환경보호부 부장은 중국 환경 및 발전 국제협력위원회 2017년 연말전체회의 담론회에서 지난 5년간 중국 특색의 생태환경 보호 관련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돼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석탄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3% 감소했으며 질소산화물과 매연·먼지가 각각 50%, 67% 감소하면서 국제적으로 가장 큰 ‘메탄청정발전체계’를 설립했다. 

아울러 2013년 국무원에서 발표한 ‘대기 10조’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들어서자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에 대해 통계를 진행했다.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38개 도시의 PM10 평균농도가 2013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으며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의 PM2.5 평균농도도 각각 38.2%, 31.7%, 2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간졔는 "오염 치리의 강화는 양호한 환경 효익을 가져다주며 양호한 경제적 효익 및 사회적 효익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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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6R8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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