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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시민부터 학생까지 참석한" 중국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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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지난 11일 중국 장쑤(江苏)성에 위치한 ‘난징대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에서 국가주도로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이 거행됐다.



▲ ⓒ 봉황망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했던 일본군이 1937년 12월 13일부터 1938년 1월까지 약 30만 명 이상의 중국인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건이다. 중국은 이날을 기리기 위해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정했다



▲ ⓒ 봉황망


이날 난징 샤오좌 대학생, 시민 대표, 역사학자 등이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 성북 쪽 장강 주변 지역인 차오셰샤(草鞋峡)에서 학살당한 동포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념비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 봉황망




차오셰샤 지역에서 학살당한 중국인은 약 5만700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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