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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자식 많은 황제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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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대부분의 중국 사람들은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자식을 둔 황제를 '강희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강희제를 제외하고도 수많은 중국 황제들이 슬하에 많은 자식을 두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서는 중국 역대 가장 많은 자식을 둔 황제에 대해 알아봤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청(清)나라 강희제(康熙)

청나라의 제4대 황제인 강희제는 8세의 나이에 제위에 올라 역대 황제 중 가장 긴 61년간 통치했다. 강희제(康熙帝)는 슬하에 아들 35명, 딸 20명을 두었는데, 그 중 아들 24명, 딸 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요절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송(宋)나라 휘종(徽宗)

중국 북송의 제8대 황제인 휘종은 북송 정치계에서 가장 무능한 황제, 가장 향락을 사랑한 황제, 가장 윤락을 좋아하는 황제로 불렸다. 그는 다도(茶道)를 연구했고 서예에도 정통했다. 또한 문예 보호와 육성에 열성적이었으며 한림원의 서원, 화원제도를 정비하고 화가의 처우를 개선했다. 그의 자식은 31명이었으며 이중 6명이 요절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당(唐)나라 현종(玄宗)

중국 당나라의 제6대 황제인 현종은 중국 역사상 가장 풍류와 낭만을 사랑한 인물이다. 안으로는 민생안정을 위해 경제를 보살폈으며, 밖으로는 국경지역 방비를 튼튼히 해 수십 년의 태평천하를 누렸다. 현종은 30명의 아들이 있었으며, 7명이 요절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당(唐)나라 태종(太宗)

중국 당나라 제2대 황제인 태종은 군벌을 제압하고 중원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중국에서는 그를 “한 고조 유방과 위 무제 조조의 기량을 한 몸에 갖췄다”고 평가한다. 유방의 호탕함과 뛰어난 용인술, 거기에 조조의 지모와 용병술을 갖춰 많은 중국인이 좋아하는 인물 중 하나다. 그에게도 아들 14명, 딸 21명이 있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진(陈)나라 선제(宣帝)


중국 남북조(南北朝) 시대 진나라의 4대 황제로 강북으로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그도 역시 아들만 42명이 넘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100%는 확신할 수는 없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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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85p6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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