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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중신망(中新网)
최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4일 오후 1시쯤 중국 쓰촨 국도 213호선 원촨(汶川)현 옌먼(雁门)향 방향으로 운전하던 폭스바겐 산타나 운전자가 30m 높이에서 내려온 낙석에 맞아 사망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아내는 "아침 일찍 부모님을 모시고 쏭판(松潘)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돌이 떨어졌다”며 "남편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돌에 맞았다”고 전했다.
한순간에 남편을 잃은 아내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아이를 부둥켜안고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경찰은 겨울철 산간지역에는 길이 언 곳이 많고 낙석이 자주 발생하므로 운전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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