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신제품 3종 발표…기술과 디자인 한번에 잡다

▲ 중국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AWE 2018’에서 중국 가전업체 TCL이 X5, C6, P5의 3종 TV 신제품을 내놨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AWE 2018’에서 중국 가전업체 TCL이 X5, C6, P5의 TV 신제품 3종을 내놨다.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먼저 TCL X5는 과학기술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양자점(Quantum Dots) 기술을 채용해 색채감을 더욱 살렸다. 양자점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능동 유기 발광 다이오드)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빛에 대한 안정성이 뛰어나다.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또 다른 신제품 C6은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TCL X5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마지막으로 P5는 4000R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주변광을 최소화하는 한편 입체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 중국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AWE 2018’에서 중국 가전업체 TCL이 X5, C6, P5의 3종 TV 신제품을 내놨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왕청(王成) TCL그룹 수석부총재는 "이번에 발표한 제품군은 이용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검색 기능을 간편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AWE 2018에는 국내업체 삼성과 LG를 포함해 하이얼, 메이디, BSH, 월풀, 소니, 샤프, 필립스 등 800개 이상의 가전업체가 참가한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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