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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봄의 도시 쿤밍, 이례적인 한파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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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며칠 전만해도 봄 날씨를 보였던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에 갑자기 한파가 들이닥쳤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불과 며칠 전만해도 봄 날씨를 보였던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 쿤밍(昆明)에 갑자기 한파가 들이닥쳤다. 


▲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쿤밍은 1년 내내 봄 같은 기후를 만끽할 수 있어 겨울에 수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쿤밍에 살을 에는 추위가 갑자기 찾아왔다고 보도했다. 최저기온이 14도를 기록했던 전날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8일)은 2도를 기록했다.


▲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쿤밍은 1년 내내 봄 같은 기후를 만끽할 수 있어 겨울에 수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쿤밍은 1년 내내 봄 같은 기후를 만끽할 수 있어 겨울에 수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쿤밍 사람들은 "쿤밍에서 솜패딩은 입지 않았는데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패딩을 샀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겨울옷을 다시 꺼냈다”, "이상하다”, "더 이상 쿤밍도 따뜻한 도시가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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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s://goo.gl/F2eR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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